• 2024. 4. 14.

    by. 별다배모에드

     

    경제학의 영어단어 economics는 고대 그리스어의 οἰκονομία '집 안 살림하는 사람', [집의] 관리, 지도에서 온 것으로 가정 살림살이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경제학의 개념과 역사 그리고 - 10대 기본원리
    경제학의 개념-역사

     

    경제학의 개념

    경제학은 유한한 자원, 대부분의 사회에서 경제주체인 사람과 기업 간의 행위에 따른 행동과 상호작용, 그리고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심을 갖는다. 즉 사람들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를 얼마나 일하고 구입하고 모으고 투자하는가 같은 사람들의 의사 과정 결과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 분배, 소비가 어떻게 관리되는지에 주안점을 둔다. 

     

    현대 경제학의 정의는 다양하며, 일부는 경제적 견해의 진화나 경제학자들 사이의 다른 견해를 반영합니다.

    스코틀랜드 철학자 애덤 스미스는(1776) 당시 정치경제학으로 불렸던 것을 "국가 부의 본질과 원인에 대한 탐구"로 정의했다. 정치인과 국회의원을 위한 과학의 한 분야로서 국민에게 풍부한 소득과 생활을 제공한다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미시경제학은 개별 행위자와 시장, 상호작용, 상호작용의 결과 등 경제의 기본요소를 분석한다. 개별 엔터티에는 가계, 기업, 구매자, 판매자 등이 포함될 수 있다. 거시경제학은 경제를 생산, 소비, 저축, 투자의 상호작용 체계로 분석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 자본, 토지자원의 고용, 화폐 인플레이션, 경제성장, 공공정책 등을 분석한다.   

     

    경제학의 역사

    경제학은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발표한 1776년 이후에 체계적인 학문으로 확립되었다. 그 이전에 경제 관련 연구가 있었지만, 예를 들어 경제에 대한 노동 가치론이 시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에서 찾을 수 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발표 당시에는 각 개인의 경제적 자유는 지금보다 덜 중요했다. 국가가 개인의 경제활동을 통제하고, 조세, 수출입 규제 등은 구조적 이론 없이 임의로 이뤄졌다. 애덤 스미스는 시장의 자발적 조정 능력을 역설하며 개인이 사익을 추구하도록 두는 것이 사회 모두의 이익에 공헌한다는 것을 보였다. 애덤 스미스는 국가가 개인의 경제에 간여하지 않더라도 시장의 가격 중재를 통해 수요와 공급이 평형을 이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시장의 쓰임을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묘사했다.

     

    애덤 스미스는 분업의 이점과 노동 가치 이론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애덤 스미스 이후 경제학은 한계 효용 학의 등장 이후 큰 방법론적 변화를 겪었다. 한계 효용 학파는 물리학의 틀을 받아들여 미적분학을 활용한 모형을 개발했다. 일반균형 모형은 한계 효용 학파 시대에 연구되었다. 경제학이 현대의 주류 경제학에 가까운 형태로 정착하게 된 것은 한계 효용 학파 후다. 

     

    한계 효용 학파에 따르면 합리적 경제주체들은 한계효용이 한계비용과 같아지는 위치를 선택한다. 이 원리는 오늘날에도 많은 경제모형의 결론에서 찾을 수 있다.

     

    한계 효용 학파 시절에 경제학은 독립적인 대학 학과로 처음으로 설립되었다. 앨프레드 마셜은 1903년 처음으로 케임브리지 대학에 경제학과를 개설하였다.

     

    앨프레드 마셜의 제자인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국가의 전반적인 관점에서 경제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는 현대에 사용된 재정 및 통화 정책과 같은 경기 부양 정책의 기본 논리를 정리하였다. 그는 거시 경제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경기 침체기에 정부에 의한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하였다.

     

    1944년에 존 폰 노이만과 오스카 모겐스턴은 게임이론과 경제적 행동이라는 책을 출판한다. 이것이 게임 이론의 시작이라 여겨진다. 게임 이론은 경제 주체 간의 상호 작용을 다루는 경제학의 한 분야이다.

     

    10대 기본원리

    경제학의 10가지 기본 원칙

     

    사람들이 어떻게 결정하는가

    • 사람들은 인센티브에 반응한다
    • 사람들은 트레이드오프에 직면해 있다.
    • 이성적인 사람은 한계 안에서 생각한다.
    • 사람들은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 자유 거래는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 일반적으로 시장은 경제활동을 조직하는 좋은 방법이다
    • 어떤 경우에는 정부가 시장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

    국가 경제는 어떤 방법으로 움직이는가

    • 한 나라의 생활 수준은 그 나라의 생산 능력에 달려 있다
    • 카운터 공급이 너무 많아지면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
    •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실업 사이에 트레이드오프가 존재한다

    개인의 의사결정에 대한 기본 교훈은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속담처럼 사람들이 목표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택의 비용은 포기된 다른 가능성이다. 합리적인 사람들은 한계 비용과 한계 이익을 비교하여 결정을 내린다. 경제학자들은 개인의 행동과 계획을 조금씩 수정하고 개선하는 것을 한계적 변화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주어진 인센티브에 따라 행동을 변화시킨다.

    사람들이 서로 관계하는 방식에 대한 기본적인 교훈은 자유 무역과 상호 의존이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시장이 경제 활동을 조직하는 상대적으로 좋은 수단으로 기능한다. 보이지 않는 손이 강력하지만 전능하지는 않다. 그래서 시장에게 정부가 필요하다. 정부가 시장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은 정부가 시장 실패를 해결하거나 시장 공정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과를 항상 개선한다는 것은 아니다.

    국가 경제에 대한 근본적인 교훈은 생산성이 생활 수준의 궁극적인 결정 요인이고 이는 정부 정책에도 의미가 있다. 화폐 공급의 증가가 전반적인 지출을 증가하고 그 결과 물가를 상승시킨다. 정부는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실업을 저울질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