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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두 분야로 나뉜다. 개인과 기업 등의 개별 경제 주체의 행동을 분석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다루는 미시경제학과 국가 경제 성장, 경기변동, 실업, 인플레이션 등 경제 전체의 움직임을 다루는 거시경제학이 있다.
경제학의 분야와 연구 방법 경제학의 두 분야
미시경제학 그리고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은 개인과 기업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며, 이들이 각각의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지 연구하는 분야이다. 미시경제학에서는 미국의 자동차산업에 대한 국외 자동차 유입의 효과, 세 규제가 뉴욕시의 주택 상태에 미치는 효과, 의무교육이 근로자의 소득에 미치는 효과 등이 연구 과제가 된다.
거시경제학은 국민 생활 레벨을 향상하는 정책의 대조, 실업률의 장기적 변화, 정부차입의 효과 등이 주 연구 대상이다. 나라 경제 현상 전반을 연구하는 분야다.
나라 경제 전체의 변동이라는 것이 다수의 개인과 기업의 개별적인 의사결정에 따라 성립되기 때문에 결부된 미시경제 현상을 생각하지 않고는 거시경제 양상을 이해하기 곤란하다.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사례를 들면 거시경제학자가 소득세 경감이 전반적인 생산활동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려면 먼저 세금의 감소가 각 가계의 소비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이러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두 분야는 각각 독특한 특징이 있다.경제학의 연구 방법
경제학은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첫째는 경제 체제의 절대적인 규모가 크고, 둘째는 인간과 같은 비정상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셋째는 상호작용하는 요소가 다양하고 많다. 이러한 이유로 경제는 실험적으로 연구하기가 어렵다.
주류 경제학에서 인간 행동을 수학적으로 공식화하는 데 사용되는 가정은 인간 선호의 합리성에 대한 가정이다. 대략 말하면 합리성은 인간의 선호에 질서가 부여될 수 있다고 가정한다. 가설은 수학적으로 공식화된 공리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현대 주류 경제 이론은 이 공리를 기반으로 한다.
인간의 행동을 볼 때, 선호에 순서가 부여될 수 있다는 사실은 지나치게 강력한 가정은 아니다. 경제학에서 선호도가 정렬될 수 있다고 가정한다고 해서 두 대상을 동등하게 좋아할 수 없다는 의미도 아니다. 그러나 이는 순서에 불일치가 있을 수 없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영희, 철수, 민희 세 명의 친구가 있다고 상상해 보자. 철수보다 영희를 좋아하고, 민희보다 철수를 더 좋아한다면 민희보다 영희를 더 좋아하게 될 것이다. 이 경우 세 친구의 선호도는 영희 > 철수 > 민희 순이다.영희, 철수, 민희를 똑같이 좋아하더라도 합리적인 가정은 만족한다. 그러나 합리성 가설을 제외한 경우는 철수보다 영희를 더 좋아하고, 민희보다 철수를 좋아하고, 영희보다 민희를 더 좋아하는 경우다. 이는 영희 > 철수, 철수 > 민희는 사용할 수 있으나, 영희 > 민희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합리성의 가정은 불합리한 가정은 아니지만, 신경경제학, 행동경제학 등 다른 경제 분야에서는 이 가정에 대해서 비판이 있다. 경험적으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합리성에 대한 가정은 깨질 수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어린아이들에게서 더 뚜렷이 나타난다.
경제학에서 이론은 주로 실험보다는 통계적 방법을 사용하여 테스트 된다. 경제 이론의 검증을 전문으로 하는 통계를 계량경제학이라고 한다. 근래에는 모의실험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신경경제학 등 비주류 경제학에서는 fMRI 등의 방법도 사용된다.경제학의 학파
고전학파
고전 경제학은 경제사상 보존의 유지 경제이론으로 제외하는 경제의 한 종류이다. 고전 논리를 창시한 주요 학자로 애덤 스미스, 토머스 맬서스, 존 스튜어트 밀, 데이비드 리카도 등이 있다. 그 외 요한 하인리히 폰 튀넨, 그리고 윌리엄 퍼티, 카를 마르크스 등도 있다.
1776년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은 일반적으로 소득자들의 시작점으로 간주한다. 19세기 중반까지 고전 경제학은 경제론에 큰 영향을 미치고, 1870년 영국 고전주의 경제학의 모태가 된다.
신고전학파
신고전파 경제학은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대표되는 고전경제학파를 계승하며, 적극적인 정부개입을 주창하는 케인스주의 경제학에 대응하여 형성되었다. '합리적인 인간'은 논리의 기본이다. 시장이 스스로 작동하도록 허용하면 가격의 작용을 통해 생산과 소비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경제가 꾸준히 성장할 것입니다.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하지 않는 '작은 정부'를 표방한다.
원래는 영국 고전학파의 전통을 강조한 앨프레드 마셜(Alfred Marshall)의 경제학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일반적으로 한계혁명 이후 효용이론과 시장균형 분석을 수용한 경제학을 지칭한다. 현재 신고전주의 경제학은 미시경제학의 주류 학파로 자리 잡았으며, 케인스 경제학과 함께 주류 경제학을 구성하고 있다. 거시경제학이라고도 알려진 신고전주의 경제학은 신고전주의 경제학과 다릅니다.케인즈주의
케인즈주의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로부터 시작되었다. 케인스 경제학은 20세기 영국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즈 (John Maynard Keynes)의 사상에 기초한 경제이다. 케인스는 중요한 부분과 부문이 모두 역할을 하는 외부 경제를 옹호한다.
시장과 관계 맺는 부분이 국가의 관계 없이 가장 잘 지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자유방임주의와 합의된 차이가 없다. 실제로 케인즈주의적 관점은 많은 참가자들이 자유방임주의의 실패라고 믿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전한 문제이다.
케인스의 이론은 거시경제적 추세가 개인의 미시적 행동을 압도할 수 있다고 한다. 경제 과정을 방해하는 생산의 증가로 보는 18세기 내부자들의 존재와는 달리, 케인스는 상품에 대한 총수요가 경제의 원동력 관점에서 정부가 1930년대의 높은 참여율과 디플레이션에 대한 거시적 유대의 의도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케인스의 주장은 어려운 불화에는 정부가 지출을 늘려 더 많은 돈이 움직이도록 하여 사람들의 지출과 투자를 끌어내야 경제가 회복세를 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수요 경제학이라 할 수 있다.시카고학파
시카고학파의 대표 인물로는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과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있다. 거기 경제학의 가닥에서 시카고학파는 연안 대학에 기초를 둔 짠물 학파와 상대적으로 시카고 거시경제학 이론은 1970년대 중반까지 통화주의를 선호하고 케인스주의를 배척해 왔는데, 대부분 합리적으로 기대 개념에 기반한 새로운 고전 거시경제학으로 전환했다.
시카고학파의 역사적 영향은 1980년 미국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가 시카고학파의 이론을 전면적으로 옹호하며 미국과 영국의 경제 정책에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남미에서는 ' 시카고 보이스'로 알려진 시카고대 사람들이 경제부 요직들을 가져갔다.
정책 면에서 G30은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중앙은행 총재와 은행가들, 지식인 30명으로 구성된 조직에 5명이 시카고대를 나왔다. 이들 시카고대 출신 5인은 전 인도 은행 총재 겸 국제은행 총재 겸 국제 금융기금 하위 이코노미스트, 전 일본 중앙은행 총재, 전 이스라엘 은행 총재이면서 세계 최대 은행 JP 모건 체이스 회장 등이 포함되었다.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은행인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중앙은행을 관리하는 세계 최대 중앙은행)이라고 알려진 USB 그룹 회장도 있다.통화주의, 새고전주의
신자유주의와 깊은 상관관계가 있는 거시경제학 속 한 학파이다. 일반적으로 통화주의는 프리드먼이 거의 다 만든 1950~1960년대 학파이다. 새 고전주의는 서전트, 루카스, 프레스콧과 관련이 있는 1970년대 뒤의 학파이다.
제도학파
소스타인 베블런(Thorstein Veblen)이 존 커먼즈와 함께 제도경제학의 시초이다. 신고전학파 경제학을 (1909)에서 비평함과 동시에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또한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
신제도 학파
합리적 선택 신제도주의가 신제도 학파 원줄기 중 하나이다. 합리적 선택 신제도주의는 보통의 부여된 제도적 환경 속에서 합리적 인간의 행동 양상을 해석하는 학문이다. 공공 선택론, 엘레나 오스트롬, 게임이론, 로널드 코즈 더 나아가 행동 경제학과 관련이 있다.
행동경제학
주류 경제학의 '합리적인 인간'을 처음부터 부정하는 행동경제학이지만 인간이 비합리적인 존재라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행동경제학의 입장은 그것이 완전히 합리적이라는 주장을 부정하고 이를 증명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경제 주체가 합리적이고 때로는 감정적인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믿는다.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경제적 인간을 바탕으로 한 경제학이 아니라 인간의 실제 행동을 연구하여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하고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따져 밝히는 경제학입니다.
경제학에서는 애덤 스미스 이후 많은 이론적 발전이 있었지만 현실과 차이가 있다. 이는 인간의 다양한 사회적, 인지적, 감정적 이성과 편견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적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실험심리학의 발전은 행동경제학의 발전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이상적인 경제인을 전제로 하는 기존의 경제모형이 왜 작동하지 않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인간 심리학과 관련된 실험적 연구를 통해 새로운 모델이 명시되었다.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은 행동경제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경제학상을 2002년 수상하였다. 2017년에 Richard Thaler는 행동경제학을 연구하여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다.'🍳 경제·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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